1. 스벅 재테크의 달인, 박명수 아내
최근에 남편과 스벅만 몇군데 운영해도 편하게 살 수 있겠다 했는데,
직접 운영을 안했는데도 건물에 스타벅스를 입점하게 하여
100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둔 사람이 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다.
의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부동산 투자도 똑부러지게 하는 여자였다.
단 두번만의 부동산 투자로 이룬 결과다.
두 투자의 공통점은 하나 스타벅스 입점. 바로 스벅 재테크다.
2. 스타벅스 임대차방식
스타벅스 입점은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스타벅스와 계약을 진행한 지인이 말하길,
입점할 곳 주변의 상권, 이용층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하여
월세를 대략 계산하는데
그게 거의 맞아떨어졌다 한다.
한국 사람들이 커피맛때문에 안정적으로 찾는 카페기도 하고,
스벅 브랜드만이 주는 감성이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에디션 제품 등을 애정해서 모으는 사람들도 많으므로.
3. 스벅 재테크 관련 책
스타벅스가 일단 입점하면 그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당연히 건물주 입장에서는 어서오십쇼다.
차 마시다 밥도 먹고 밥 먹다가 다른 일정들도 소화하고 그러는거니까.
요즘 스벅 재테크가 떠오르면서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제목의 책이 3월에 출간되었다.
이 소식으로 장가 잘간 남자 순위에 박명수가 꼽혔으니,
위에서 언급한 책은 한동안 더 불티나게 팔리지 않을까 싶다.
또한 스타벅스 홈페이지의 입점 제의도 빗발치리라 감히 예측한다.
투기다 뭐다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물마다 다르지만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을
밑바탕으로 한수민은 투자에 임했다.
여러 방법중 단기적이지 않아서
어쩌면 가장 참기 힘들고 쉽지 않은 방법이다.
투자가들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투자 기간이 단기투자라고하는데 대단하다.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스타벅스 입점, 시세차익까지 길게는 10년까지도 걸릴 수도 있다는.
시세차익도 시세차익이지만,
이렇게 인내하며 먼 곳까지 내다볼 수 있는 아내라면 현명하지 않을까 싶다.
서로 잘 맞아서 결혼했겠지만, 박명수는 현명하고 능력있는 아내를 만난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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